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장 위구르 자치구 (문단 편집) == [[신장 분쟁|소수민족 탄압]] == [[파일:C12A9638-F493-4087-BD86-1E2B03688C1A.jpg]] >'''"잡아들여야 할 사람은 모두 잡아들여라."''' > >- 천취안궈 신장 위구르 자치구 공산당 서기의 지시사항. 이 명령은 지난 2019년, 뉴욕 타임즈와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 및 17개 협력단체가 신장에서 진행 중인 중국 정부의 전략이 담겨 있는 [[https://www.documentcloud.org/documents/6558510-China-Cables-Telegram-English.html|유출 문서]][* 영어 번역본이다. 중국어로 된 원본은 [[https://www.documentcloud.org/documents/6558509-China-Cables-Telegram-Chinese.html|이것]].]를 공개했을 때 드러났다.[* 출처: [[국제앰네스티]] 기사 [[https://amnesty.or.kr/campaign/china-uyghurs/|중국의 신장 위구르인 탄압: 안전한 곳은 어디에도 없다]] ] 중국 당국은 반정부적인 위구르인들을 [[수용소]]에 잡아두거나, 혹은 거리에 설치된 안면인식장치를 이용[[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7/10/0200000000AKR20160710024000083.HTML|#]], 테러 용의자를 체포하였다. [[2018년]] 기준으로 UN 인종차별철폐위원회는 신장에서 위구르인 100만여 명이 이러한 수용소에 구금되어 있다고 밝혔다.[[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4022871|#]] 주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했다는 이유로 처벌받는 위구르인들도 있다. 이러한 정책의 이유는 이슬람 국가 내부의 테러조직과 연계해 신장에 자동차나 폭탄으로 테러하는 사건이 실제로 터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https://mnews.joins.com/article/3531835#home|이런 사건들은 1990년대에도 발생했을 정도로 유서가 깊다.]] 그러나 [[호주]]나 [[대만]], [[일본]]을 방문했다 같은 이유로 체포되어 몇 주에서 몇 십 년 동안 수용소에 수감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중국은 양안 간 방문을 허용하는지라 소수민족들이 대만에 가는 것을 아주 민감해 한다. 도서관에서 중세 위구르 역사서를 대출했다고 징역 6년을 선고 받는다든지 아니면 금요일 예배 중에 "중국 공산당의 도움 없이도 무슬림 여성의 인권을 직접 개혁해야 한다"고 설교했다가 징역 12년을 선고 받는 사례도 나온다. 수용소에서는 손발에 수갑 채워놓기나 물고문 등의 [[고문]]이 자행되었다고 전해진다. 수감자 중 일부가 자살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는데 고문 피해자들이 진짜 고문을 못 견뎌서 자살한 것인지 아니면 고문치사가 자살로 위장된 것인지는 [[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에서 정보를 엄격히 통제하는 관계로 밝혀지지 않고 있다. 또한 중국 당국은 일가친(一家親)운동을 벌여, 공산당 간부들을 2개월마다 최소 5일간 무슬림 가정에 머물도록 하는 운동을 펼치기도 하였다.[[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317714|#]] 그 인원만 해도 900만 위구르 가정에 100만 공무원을 파견하는 수준인데, 신장 지역 당국의 프로파간다 그림으로 부르카를 딸들에게 씌우지 말자는 그림을 넣었는데, 정작 위구르인들 중에서 부르카를 착용하는 경우는 극소수였다. 또한 일부 당원들이 위구르인 여성들을 성폭행하면서 큰 논란이 벌어졌다. 일단 성폭행 문제를 떠나서 공무원이 집에 상주하는 시스템은 사생활 침해로서 인권을 침해한다는 문제점도 있다. 심지어 이곳에 사는 주민들은 소유한 차량에 GPS 추적 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고, [[https://world.wng.org/2018/12/state_of_surveillance|#]] 경찰에서는 주민들의 생체 인식 정보를 저장[* 이는 사실 중국 본토에서도 시행되는 시스템이다. 한국의 주민등록증의 지문도 이런 정책에 속한다.]한다. 이를 두고 스웨덴과 네덜란드에서는 중국이 아예 대놓고 [[조지 오웰]]식 디스토피아 시스템을 실현하려는 게 아닌가 우려하고 있다. [[뮬란(2020)]]의 엔딩 스태프롤의 Special Thanks 부분에 [[신장 위구르 자치구]] 경찰을 비롯, 위구르족 인권 탄압과 관련된 단체명이 다수 수록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54045131|#]] [[뮬란(2020)|뮬란]] 문서의 논란 문단 참조. 호주 전략 정책 연구소(ASPI)에 따르면 최근 [[위성]] [[사진]] 분석 결과, 지난 2년 동안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 거주하는 위구르족을 포함한 소수민족 [[무슬림]]들을 재교육한다는 목적으로 만든 강제 수용시설이 기존의 400여 개에서 수십 개 더 늘어났다고 주장한다[[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9570675&memberNo=598929|위구르족 관련포스트]] 중국 분청들이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강제노동으로 생산된 면화 등을 사용 거부한 [[H&M]], [[나이키]] 등을 상대로 대대적인 불매운동을 전개하고 있다.[[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103251412Y|#]] 2021년 11월. 독일 학자 아드리안 젠츠는 영국 런던 소재 민간 독립 재판소인 '위구르 법정'(Uyghur Tribunal)에 제출된 신장 지역 안보와 인구 통제 관련 11개 문건이 유출됐다.[[https://m.yna.co.kr/view/AKR20211130120400009?section=international/all|#]] [[2010년대]] 시진핑 이후에 [[중국]]의 신장 통치 방식은 과거 [[청나라]] [[팔기군]]의 신장 통치 방식보다도 훨씬 더 억압적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서구와 러시아 학계에서는 청나라의 주도권이 만주족에게 있던 시절에는 신장에서 현지 위구르인들에게 자극이 가지 않도록 최대한 배려하면서 선정[* 청과 협력하는 명망있는 이슬람 신학자가 1800년대 위구르의 반란 시도 때 반란 참가를 거부한 적도 있었다.]이 베풀어졌으나, 한족들이 지배권을 쥐면서 무슬림들의 이권이 계속 박탈 당하면서 갈등이 벌어진다는 의견이 주가 된다. 20세기 초 [[진수런]] 군벌 정권 당시 벌어진 일이 대표적이며 이 외에도 1940년대에는 친소 군벌 [[성스차이]] 정권이 국민당 정권으로 교체되는 과정에서 화폐 개혁 와중에 한족 상인들이 폭리를 취하면서 위구르와 카자흐 민간 경제가 붕괴된 적도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